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GoldLight Women

부인과 여성진료

행복한 엄마 되는 첫걸음! 금빛산부인과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이란?

생리를 할 때는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생리 주기가 시작되면 다시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궁내막은 자궁 내에 존재하는 조직으로, 임신이 되면 태반이 자리를 잡는 터 입니다. 이러한 자궁 내막이 자궁 내에 존재하지 않고 다른 곳에 존재할 때 이를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자궁 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7~10%정도에서 발견되며,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을 일으키고, 생식 능력을 떨어뜨려 난임을 야기 시키기도 하며 자연유산과 관련이 있다고도 합니다.

가다실9가 접종 가이드

자궁내막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성교통입니다. 그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 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발생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경 이후 한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옵니다. 특히 최근에 생긴 생리통이라면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생리혈이 골반 내로 거꾸로 흘러들어 자궁 내막증이 생긴다는 '이식설'
  •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자궁 내막증이 생긴다는 '면역설'

자궁내막증 진단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여러 군데에 붙어서 발생하는 표재성 병변으로 염증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복막, 난소, 직장자궁오목 이 세 부위가 자궁내막증의 호발 부위이며,
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찰하여 자궁내막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병이 심한 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로 나눕니다.

  • 1기 유착없이 자궁벽이나 복막, 난소 내 초콜릿 색의 작은 병소 형태
  • 2기 작은 덩어리 형태로 여러부위에 나타나는 병소 형태
  • 3기 덩어리를 형성하면서 골반 장기에 유착되는 형태
  • 4기 난소에 큰 혹을 형성하며 골반의 주변 조직과 심하게 유착되어 정상적인 구조를 알아보기 어려움

자궁내막증 치료

부인과적인 진찰이나 환자의 증상을 듣고 심증을 가질 수 있지만 자궁내막증의 진단은 물증이 있어야 합니다. 즉 복강경을 통해 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확인한 후 일부 조직을 떼어내 조직 검사를 해야만 비로소 자궁내막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단 후 약물 치료를 할 수도 있으며,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강경이란 배꼽을 통하여 약 1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넣은 다음 육안 또는 TV모니터를 통해 골반 속을 들여다보는 검사입니다.

TOP